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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부암동' 윤진솔 "손호준·최우식 캐릭터와 로코 원해"(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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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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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부암동 복수자들' 윤진솔이 로맨틱코미디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2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스포츠투데이에서 tvN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윤진솔 인터뷰가 진행됐다. 극 중 윤진솔은 엄마 홍도희(라미란)에겐 친구 같은 딸이자 남동생 김희수(최규진)에겐 든든한 누나 김희경 역을 맡아 훈훈한 가족애를 보임과 동시에 사회초년생의 이야기를 그리며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날 윤진솔은 "앞으로 어떤 작품을 해보고 싶나"라는 질문에 "로맨틱코미디를 해보고 싶다. 윤진솔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나서 러브라인이 제대로 이루어진 적이 한 번도 없었다.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면서도 해보고 싶다. 도전해보고 싶다"라며 눈을 반짝였다.

이어 그는 "누구와 러브라인 호흡을 맞추고 싶나"라고 묻자 에디 레드메인을 꼽더니 이내 "한국배우들도 너무 좋아하는데 제가 작품 속 캐릭터에 빨리 빠져드는 '금사빠' 스타일이다. 최근에는 '고백부부' 너무 재밌게 봤다. 장기용 씨가 멋있는 역할이긴 했지만 현실적으로 지질하면서 멋있기도 하고 귀엽기도 한 손호준 씨가 되게 좋았다. '쌈 마이웨이' 최우식 씨 캐릭터도 너무 좋았다. 캐릭터들을 잘 살려주시고 재미있게 연기를 하시는 거 같더라. 그런 캐릭터들과 연기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사진=팽현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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