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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샘 해밍턴 "워마드 호주 아동 성폭행 제보, 연방 경찰에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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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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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빈 기자] 호주 아동 성폭행 논란 중인 워마드 글에 방송인 샘 해밍턴이 글을 남겼다.

샘 해밍턴은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호주에서 아동 성폭행 제보 많이 받았어요. 그 제보 다 호주 대사관으로 넘겼어요. 지금은 호주 연방 경찰한테 넘어간 상태 입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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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수많은 네티즌들이 호주 출신인 방송인 샘 해밍턴의 SNS에도 워마드 사건과 관련된 제보의 댓글을 줄지어 남겼고 샘 해밍턴이 이에 대한 피드백을 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에는 호주에 거주하며 일을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한 회원이 호주 남자 어린이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성폭행을 했다는 글과 인증 동영상 및 캡처글을 올려 논란에 휩싸였다.

이 회원이 실제로 범죄를 저질렀는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충격적인 내용이 가득한 글에 네티즌들은 사이버 수사대에 사건 수사를 요청했고 부산경찰청 사이버 수사대도 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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