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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신태용호, '동아시안컵' 앞두고 27일 조기소집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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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ports

동아시안컵에 나서는 국가대표팀의 조기 소집이 승인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제8차 이사회를 열어 동아시안컵 국가대표팀 조기 소집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에 신태용호는 오는 27일부터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표팀은 규정상 대회 개막(12월 8일) 1주 전인 내달 2일부터 소집할 수 있지만 프로연맹의 결정으로 일찍 담금질을 시작한다.

더불어 연맹은 K리그 각 구단의 코칭스태프 건강검진 의무화와 트레이너 발급 단체 인증도 의결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클럽라이센싱 규정에 맞춰 선수들의 건강검진 결과만 제출했지만, 앞으로 대상자를 코칭스태프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또 2019년부터는 K리그에 등록된 트레이너들의 자격증 발급 단체는 반드시 연맹이 인증한 단체로 제한했다. 현재 근무 중인 트레이너가 미승인 단체의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면 해당 트레이너는 매년 K리그 의무위원회의 보수교육과 평가를 통해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

아울러 K리그 유스팀들의 중등 전국대회인 15세 이하(U-15) 챔피언십을 신설하기로 했다.

한편, 연맹은 대한축구협회 홍명보 신임 전무이사를 연맹 정관에 따라 협회 추천 이사로 선출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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