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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베로나 볼로냐] 아쉬웠던 16분과 빗맞은 슈팅, 이승우는 평점 5.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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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이승우가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됐지만 결과를 뒤집지 못했다. 16분의 시간은 그에게 너무나 짧았다.

헬라스 베로나는 21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베로나에 위치한 스타디오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2017-18 이탈리아 세리에A 13라운드에서 볼로냐에 2-3으로 패했다. 5연패의 수렁에 빠진 베로나는 승점 6점을 유지하며 19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베로나가 또 다시 승리하지 못했다. 이번엔 다소 아쉬웠다. 전반을 2-1로 마쳤지만 후반에 2골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이승우는 후반 33분에서야 교체 투입됐다. 이미 역전을 허용한 후였다. 추가시간까지 해봐야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16분 뿐이었다.

한 차례 아쉬운 장면도 있었다. 후반 41분 코너킥 상황에서 논스톱 슈팅 찬스가 나왔지만 공이 다소 빗맞았다. 운 좋게 수비 맞은 공이 골문으로 향했지만 골키퍼가 펀칭했다.

경기 후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은 이승우에게 평점 5.9점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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