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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K리그 시상식 수놓은 드레스 여신들 [MK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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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 옥영화 기자] 배우 한은정, 설인아, 박하나, 공서영 아나운서 등이 시상자로 나서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과시했다. 2017 K리그 대상 시상식이 20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배우 한은정, 박하나, 설인아, 공서영 아나운서가 시상식을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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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박하나, 설인아, 한은정, 공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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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아 블랙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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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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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서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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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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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나, 누드톤 드레스로 멋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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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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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정, MVP 발표하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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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정, MVP급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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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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