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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비정상회담' 장항준, "가장 기억력 좋은 배우? 전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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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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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홍신익 기자]'비정상회담' 감독 장항준이 '가장 기억력이 좋은 배우'로 전광렬을 꼽았다.

20일 오후 11시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잊혀져 가는 것들을 모두 기억하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가지고 토론을 진행했다. 게스트로는 영화 <기억의 밤>으로 뭉친 감독 장항준과 배우 김무열이 출연했다.

이날 '같이 작업했던 배우들 중 누가 가장 기억력이 좋았냐'는 질문에 장항준은 "전광렬 씨"라고 답했다. 이어 "'싸인'이라는 드라마를 같이 했었다. 의학적, 학술적 용어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A4용지의 3분의 2정도 되는 분량을 한 번에 끝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무열은 "저는 기억력이 좋은 편이 아니다. 공연 하다가 상대방이 대사를 다 마쳤는데 제가 잊어버린 상황에서 '잘 못들어서 그러는데 한 번만 다시 말해달라'고 애드리브로 무마한 적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tlslr2@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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