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꼭 잡겠다"···첫방 '시골경찰2' 신현준, 新멤버와 의욕활활(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신현준이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의욕을 불태웠다.

20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시골경찰2’에서는 시골경찰이 된 신현준, 이정진, 오대환, 이재준의 생활이 그려졌다.

신현준, 이정진, 오대환, 이재준 4인방은 영주 경찰서 관할 내 문수치안센터 순경으로 생활을 하게 됐고, 맏형 신현준은 영주로 향하는 버스에서 족보정리를 했다. 오대환이 이정진보다 1살 아래 동생이었고, 신현준은 이 그림을 바랬다며 만족스런 미소를 지었다. 이정진과 이재준은 경찰학교에서 각종 훈련을 이수하고 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영주 경찰서에 도착해 임용식을 무사히 마친 4인방은 문수치안센터로 이동했다. 문수치안센터장은 “고동우 경사가 여러분의 멘토로서 경찰 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겁니다”라며 정식 인사를 건넸다. 근무복으로 환복 후 재집합했고, 센터장은 “항상 근무하면서도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여기는 식당이 없습니다. 식당, 술집이 없습니다. 거리가 멀어서 배달도 안 됩니다”라고 해 먹요미 오대환을 절망케 했다.

센터장은 직접 준비한 식사를 신입 경찰들에게 차려줬고, 4인방은 시골 밥상을 맛있게 먹었다. 이어 첫날인 만큼 관내 지리 숙지(길 학습)가 지시됐고, 신현준-이정진은 센터장과 오대환-이재준은 멘토와 함께 이동했다. 멘토는 헬맷을 착용하지 않고 사륜차를 모는 동네 어르신에 경고를 줬고, 수확철인만큼 농작물 절도범을 예의주시했다. 신현준은 최근 동네에 자주 출몰하는 생계형 절도범을 꼭 잡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시골경찰2’는 연예인들이 직접 경상북도 영주 경찰서 관할 내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며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