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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BTS부터 셀레나 고메즈까지…‘2017 AMAs’ 레드카펫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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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고은 에디터 = 글로벌 팝가수들이 한데 모인 별들의 잔치,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이하 ‘AMAs’)가 열려 전 세계 음악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20일(한국시간)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번 2017 AMAs 에서는 내로라하는 팝의 거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 가운데, 국내 케이팝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방탄소년단이 퍼포먼스를 선보여 국내에서도 많은 화제를 모았다.

N스타일에선 이날 진행된 레드카펫에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패셔니스타들의 레드카펫 룩을 정리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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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TOPIC/Splash 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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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고 보는 방탄소년단 ‘남친룩’ 패션

올해, 벌써 수차례 세계 곳곳의 공식석상에 서며 글로벌 아이돌로 우뚝 선 방탄소년단은 미국 최대의 음악 어워드의 레드카펫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았다.

블랙&화이트의 깔끔한 세미 정장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한 방탄소년단은 팬들을 향해 여유로운 미소를 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블랙 스키니진과 캐주얼하면서도 멋스러운 점퍼 아우터를 걸쳐 편안한 룩을 연출했는가 하면, 깔끔한 슬랙스와 매니시한 재킷을 걸쳐 단정한 세미 정장 스타일링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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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레나 고메즈, 레더 원피스로 ‘시크미 UP’

최근, 저스틴 비버와의 재결합으로 할리우드 소식통을 뜨겁게 달궜던 가수 셀레나 고메즈는 매력적인 레더 원피스룩을 선보였다.

라이더 재킷을 연상케하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레더 원피스를 착용한 그는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내뿜어 완벽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내추럴한 웨이브의 금발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눈길을 더욱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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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이 멈춘 여신 미모, 니콜 키드먼

원조 할리우드 미녀 스타인 니콜 키드먼 역시 이날 레드카펫에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편인 키스 어번의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한 니콜 키드먼은 섹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벨벳 원피스를 착용했다. 언밸런스 커팅으로 아찔한 매력을 더한 그는 여기에 롱부츠를 매치해 여전히 아름다운 보디라인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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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크, 오늘도 헤어 컬러는 분홍빛으로

파격의 아이콘인 가수 핑크는 한복을 연상케하는 화사한 튜브톱 드레스로 레드카펫에 섰다.

선명한 다홍빛의 드레스에 수놓아진 꽃 장식은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그려놓은 듯 했다. 튜브톱 디자인으로 핑크 특유의 건강미 넘치는 포스를 자랑했고, 그의 시그니처 헤어 스타일링인 핑크 컬러의 숏헤어로 레드카펫 스타일링을 마무리 했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kang_go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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