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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공식입장] 유재석, 포항 지진 이재민 위해 5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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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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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본 시민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는 "유재석 씨가 포항 지진 이재민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라고 20일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유재석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회사도 몰랐던 사실"이라며 "개인적으로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유재석은 지난해 여름에도 중부지방 수재민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또 '위안부' 피해자 복지와 인권센터 건립 등을 위해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 꾸준히 성금을 기부, 총액이 2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2013년부터 연탄 은행에도 정기적으로 기부를 이어왔다.

한편 유재석 외에 축구선수 이동국(전북 현대)도 포항 이재민을 위해 써 달라며 5천만 원을 약정기부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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