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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단독] 장윤정,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 위해 5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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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이 포항 지진 피해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5천만 원을 쾌척했다.

20일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장윤정은 이날 오전 '사랑의 열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에 포항 지진 피해 지역 이재민들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장윤정은 몇 주 전 포항에서 공연을 열었다. 시민들의 사랑에 감동을 받고 돌아간 그는 이후 혹한에 대피소에 있는 이재민들의 소식을 접하고 마음 아파하며 기부금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포항에서는 지난 15일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 천여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후에도 여진이 발생해 포항시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지진 피해액은 600억 원을 넘어섰다.

한편 장윤정은 지난 1999년 강변가요제 대상을 받았으며 2004년 10월 정규 1집 '어머나'로 데뷔했다. 지난 2013년 KBS 도경완 아나운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연우 군을 두고 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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