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휘는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각) 각국 상징을 담은 코스튬 경쟁에서 화려한 의상을 자랑했다.
이날 조세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각 나라를 대표하는 그야말로 너무나 아름답고 다양한 의상들의 향연이었다. 현지에선 그 중에서도 단연 한복이 너무너무 아름답다고 연신 ‘골져스(Gorgeous)!’를 외치며 응원해주셨다. 역시 오랜 전통과 역사를 품은 의복은 보여지는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넘어서서 외국인들의 눈에도 금방 그 진가를 알아볼 수 있게하는 에너지가 깃들어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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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대표들과 합숙 생활을 하고 있는 조세휘는 “어느덧 입소한 지 일주일이 지났다. 저는 여기서 잘 지내고 있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다”며 “멀리서 메시지로, 댓글로, 통화로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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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조세휘는 지난해 ‘2016 내셔널 뷰티 코리아 대회’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부문에 출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 우승으로 미스 유니버스 대회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지난 2014년에는 미스 경기 선발대회에 출전해 ‘미스 경기 선’으로 꼽혔다.
올해 제66회를 맞이하는 미스유니버스 대회는 오는 26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디 액시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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