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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與 "전병헌 檢 소환, 논란·억측 해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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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강훈식 원내대변인 "전 전 수석 검찰 조사 지켜봐 달라" 野에 당부]

머니투데이

롯데홈쇼핑으로부터 3억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20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의 검찰 소환과 관련, "어떤 불법 행위에도 관여한 바 없다고 밝힌 만큼 이번 소환 조사를 통해 불필요한 논란과 억측을 해소해 주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여야 정치권도 새 정부를 깎아내기기 위한 정쟁을 거두고 전 전 수석에 대한 검찰 조사를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전자결재로 전 전 수석의 사표를 수리했다. 전 전 수석은 현역의원 시절 한국e스포츠협회 자금유용 연루 의혹을 받고 "대통령께 누를 끼쳤다. 진실규명에 나설 것"이라며 지난 16일 사의를 표명했다.

롯데홈쇼핑으로부터 3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전 전 수석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조철희 기자 samsar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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