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 미국 권장치의 60배 기록
물 뿌리며 강행한 마라톤 3.5만명 참여
쿼츠 "수도 옮겨라", 외교관도 짐 쌀 준비
뉴델리 하프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AFP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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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치명적인 공기오염 때문에 스모그에 휩싸인 인도 뉴델리에서 트럭이 전조등을 켜고 달리고 있다. (AP Photo/R S Iye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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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19일(현지시간) '뉴델리 하프 마라톤' 대회가 예정대로 강행됐고, 3만5000여명이 참여해 먼지 속을 달렸다고 가디언 등 외신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일부 선수는 방독면과 흡사한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가디언에 따르면 대부분의 현지 선수들은 "용감하게도" 맨 얼굴로 도전했다.
뉴델리 외곽에서 쓰레기를 태우는 아이들. (AP Photo/R S Iye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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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기자 dungl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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