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포그바 1골 1도움' 맨유, 뉴캐슬에 4-1 역전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뉴캐슬을 대파하며 리그 2위 자리를 지켰다.

맨유는 19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2017-2018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뉴캐슬전에서 4-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8승2무2패(승점 26)로 리그 2위를 유지했다. 반면 뉴캐슬은 3연패에 빠지며 4승2무6패(승점 14)를 기록해 11위에 위치했다.

선취골은 뉴캐슬의 몫이었다.

뉴캐슬은 전반 14분 드안드레 예들린의 어시스트를 받은 드와이트 게일이 맨유의 골망을 가르며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맨유는 전반 막판 연달아 두 골을 휘몰아치며 역전에 성공했다.

맨유는 전반 37분 앙토니 마샬이 뉴캐슬의 골문을 열어젖히며 동점에 성공했다. 폴 포그바의 어시스트가 돋보였다.

흐름을 탄 맨유는 전반 추가시간 애쉴리 영이 연결한 공을 스몰링이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에도 맨유의 흐름이 계속됐다.

맨유는 후반 9분 마샬의 골을 도왔던 포그바가 자신이 직접 득점포를 가동하며 3-1로 격차를 벌렸다.

결국 맨유는 후반 25분 로멜루 루카쿠의 쐐기골까지 나오며 경기를 마쳤다.

경기는 맨유의 4-1 대승으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