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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아자르 멀티골' 첼시, 웨스트 브로미치 4-0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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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첼시가 리그 5연승을 질주했다.

첼시는 19일(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브로미치 허손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7-2018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첼시는 시즌 8승1무3패(승점 25)를 기록하며 리그 3위로 뛰어 올랐다. 웨스트 브로미치는 2승4무7패(승점 10)로 하위권을 전전했다.

첼시는 이른 시간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첼시는 전반 17분 에덴 아자르가 시도한 슈팅이 벤 포스터 골키퍼에게 맞고 나오자 알바로 모라타가 이를 밀어 넣으며 1-0으로 앞서갔다.

기세가 오른 첼시는 6분 뒤 모라타의 감각적인 패스를 받은 아자르가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격차를 벌렸다.

첼시는 전반 38분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프리킥을 마르코스 알론소가 마무리하며 전반에만 무려 3골을 뽑아냈다.

결국 첼시는 후반 17분 아자르가 파브레가스의 패스를 받은 뒤 직접 돌파를 시도한 후 슈팅으로 웨스트 브로미치의 골망을 가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는 첼시의 4-0 완승으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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