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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위기 닥친' 지단 감독, "바르사도 승점 잃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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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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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임재원 기자= 위기에 빠진 지네딘 지단 감독이 여전히 라리가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19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17-18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 무승부로 레알은 승점 24점에 그치며 3위 자리를 유지하는데 만족했다.

레알이 승점 획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2경기가 치러진 이번 시즌 라리가에서 7승 3무 2패 승점24점에 그치고 있다. '라이벌' 바르셀로나와는 벌써 승점 10점 차이가 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한 경기 덜 치른 발렌시아에도 승점 3점이 밀려 있다. 벌써부터 레알의 라리가 우승이 힘들 것이라는 예측이 줄을 잇고 있다.

비록 승점 3점을 얻지 못했지만 지단 감독은 여전히 자신감이 있었다. 지단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오늘 좋은 경기를 했고, 간절함이 있었다. 그러나 그것이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을 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단 감독은 우승에 대한 도전도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지단 감독은 "우리는 인내심을 가져야만 한다. 우리는 옳은 길로 가고 있다. 바르사도 확실히 승점을 잃을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할 일을 계속하면 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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