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주자 에일리가 412표를 받았다. KBS2 '불후의 명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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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가 첫 무대에서부터 고득점을 획득했다.
18일 오후 6시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작곡가 윤일상 특집에서는 에일리와 휘성의 대결이 펼쳐졌다.
에일리는 '애인있어요', 휘성은 '회상'을 각각 불렀다. 특히 두 사람은 과거 스승과 제자 사이이기에 결과에 관심을 모았다.
이 대결에서 에일리는 412표를 받으면서 1승을 챙겼다. 첫 무대에서부터 나온 고득점에 모두 놀란 반응을 보였다.
윤일상은 에일리의 무대에 대해 "'애인있어요'를 리메이크해서 부른 가수가 많은데 에일리씨가 부른 무대가 최고였다"고 극찬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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