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마스터키’ 서장훈, AOA 지민과 남다른 인연…“아버지가 고교 농구팀 선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린 객원기자]

서장훈이 지민과의 남다른 인연을 소개했다.

18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마스터키’에서는 서장훈이 AOA 지민 아버지와의 특별한 관계에 대해 소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날 ‘마스터키’에는 이상민, 서장훈, 전현무, 슈퍼주니어 김희철-은혁, 뉴이스트 JR, 갓세븐 잭슨-진영, AOA 지민, 워너원 강다니엘-옹성우, 배우 고원희 등이 출연했다. 멤버들은 새로운 세트장에서 게임을 진행했다. 서장훈은 세트장에 나타나면서부터 큰 키로 시선을 끌었다. 김희철은 서장훈에게 팔짱을 끼고는 “신랑 입장”이라며 장난을 쳤다.

이어 운명의 방에 들어간 멤버들은 자신을 소개하며 다른 멤버들과 인사를 나눴다. 처음 출연한 이상민과 서장훈, 김희철은 근황과 더불어 자신을 소개하며 소감을 밝혔다.

특히 서장훈은 지민과의 남다른 인연을 소개했다. 서장훈은 “추리 쪽에 자신 있다. 아이돌에 대항해서”라면서도 “아 지민 씨는 특별하게 인연이 있다. 굉장히 좋아하는 아이돌이기도 하지만 지민 씨 아버님이 저희 고등학교 농구팀 선배시다. 선배가 지민이 챙기라고 문자까지 보내셨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이어 뜬금없이 강다니엘과 옹성우를 보더니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이유가 직접 보니까 있네요”라며 칭찬했다. 김희철은 “대기실에서는 분명 ‘꼬맹이들 나오는데’라고 그러지 않으셨어요?”라고 딴죽을 걸었다. 이에 서장훈은 “없는 얘기는 좀”이라면서 악수를 청했고, 김희철은 이에 응하며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