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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서울메이트’ 프랑스 메이트 “김영철, 유럽에서도 과한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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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프랑스 메이트들이 김영철에 대한 냉철한 분석을 내놨다.

18일 오후 6시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에는 프랑스 친구들에게도 투머치 남으로 인정받는 김영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김영철은 이날 쉴 새 없이 수다를 떠는 모습으로 프랑스 친구들을 현혹시켰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지던 가운데 김영철은 “내가 멕시코에 가면 반응이 어떨 것 같냐”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프랑스 친구들은 김영철의 말에 “이런 개그를 좋아할 거 같냐고요?”라고 확인했다. 이에 김영철이 “나 같은 개그 스타일”이라고 자세하게 말하자 프랑스 친구들은 “너무 과할 거 같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프랑스 친구들은 “캐릭터가 아주 강해요”라며 어디서도 만나기 힘든 그의 유쾌함을 뽑았다. 이어 “부끄러움을 안 타는 게 신기해요”라고 설명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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