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컴백' 2PM 준케이, 소미 참여 신곡 20일 선공개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11월부터 2월까지' 티저

2PM 준케이(JUN. K)와 아이오아이(I.O.I) 출신 소미가 호흡을 맞췄다.

1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이 함께 부른 신곡 '11월부터 2월까지'가 오는 20일 공개된다.

이 곡은 준케이의 새 솔로앨범 '나의 20대'의 선공개곡이다.

준케이는 손글씨 가사 티저를 통해 수록 트랙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신곡 가사 일부를 선보이고 있다.

'11월부터 2월까지' 티저에는 "겨울이 끝날 때까지 감기 걸릴 걱정은 하지 마"라 는 포근한 분위기의 가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JYP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선후배로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지닌 준케이와 소미가 만나 어떤 분위기의 곡을 완성했을지 팬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준케이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새 솔로앨범 '나의 20대'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오프라인 음반 발매일은 30일이다.

또한 준케이는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내달 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팬미팅을 겸한 미니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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