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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엑's 이슈] '빨간맛'→'피카부'…레드벨벳, 美친 중독성의 음원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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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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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빨간맛'에 이어 '피카부'로 음원강자 자리를 확실히 굳혔다.

18일 오후 5시 기준 레드벨벳의 신곡 '피카부'는 벅스뮤직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지니 2위, 소리바다 2위, 네이버뮤직 3위, 멜론 5위 등을 비롯해 주요 음원차트에서 모두 10위권 내 호성적을 기록하며 선전 중이다.

레드벨벳의 두 번째 정규앨범 'Pefect Velvet'의 타이틀곡인 '피카부'는 중독적인 업템포 팝 댄스 장르로, 펑키한 신스 사운드가 돋보인다. '덤덤', '루키', '빨간맛' 등 중독성 강한 곡들로 사랑받아온 레드벨벳이 이번에도 귓가를 사로잡는데 성공한 것.

현재 음원차트는 '음원강자'들로 가득한 상태기에 이번 성과는 더욱 의미있다. 윤종신과 민서의 '좋아'를 비롯해 워너원의 '뷰티풀', 어반자카파의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소유&성시경의 '뻔한 이별', 트와이스 '라이키', 멜로망스 '선물' 등 장르를 불문하고 쟁쟁한 경쟁자들이 있는 가운데서도 선전하고 있는 것.

앞서 레드벨벳은 '빨간맛'이 오랜시간 차트에서 롱런하며 '음원강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빨간맛'은 지난 7월 발매했지만 아직도 다수의 음원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조용히,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상황. '빨간맛'에 이어 '피카부'도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 올리기에 성공하며 레드벨벳 또한 이제 '믿고 듣는' 걸그룹으로 확실히 그 자리를 굳힌 듯하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 17일 KBS 2TV '뮤직뱅크'로 '피카부' 컴백 첫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활동 중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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