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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지스타 2017] 지스타 ‘인기몰이’ 신규 게임 뭐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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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바일 대작 4종 시연

넥슨, 온라인ㆍ모바일 신작 9종 선봬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오는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7’에서 주요 게임사들이 첫 선을 보인 신작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은 넷마블의 모바일 신작 4종이다.

넷마블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M’, ‘세븐나이츠2’,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이카루스M’을 선보였다.

리니지2 레볼루션의 흥행을 이을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이번 지스타 부스에서 최초로 시연해볼 수 있다.

‘세븐나이츠2’는 자사의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초대형 모바일 MMORPG다. 언리얼4엔진을 기반으로 한 이 게임은 세븐나이츠 30년 뒤 세계관을 MMORPG 장르에서 광대하게 풀어낸다. ‘세븐나이츠2’에서는 원작 영웅을 포함한 수십종의 영웅(캐릭터)이 8등신 실사 캐릭터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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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사진제공=넷마블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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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M’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이카루스’ IP를 활용해 모바일 게임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로 콘솔게임에 버금가는 액션과 스킬 연계 시스템을 앞세운 전투가 특징이다. 언리얼 엔진4로 새롭게 제작된 최고 수준의 그래픽은 물론 원작 고유의 감성을 모바일에 최적화하고, 모바일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테라M’은 관람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을 맞아, 광고모델 민아가 게임 캐릭터 엘린 코스튬으로 등장하는 행사도 마련됐다.

올해로 13년 연속 지스타에 참석하는 넥슨은 PC온라인 5종, 모바일 4종 등 총 9종의 신작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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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피파 온라인4’ [사진제공=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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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온라인게임으로는 ‘FIFA 온라인 4’, ‘니드포스피드 엣지’, ‘배틀라이트’, ‘천애명월도’, ‘타이탄폴 온라인’을 선보였다.

온라인 축구게임 ‘FIFA 온라인 4’는 개별 타이틀 시연대 중 가장 큰 규모로 약 100부스 규모에 PC 시연대 232대를 마련해 유저들을 맞이했다.

12월 7일 정식 론칭을 앞두고 있는 온라인 레이싱게임 ‘니드포스피드 엣지’와 출시를 준비 중인 무협 MMORPG ‘천애명월도’는 출시버전에 버금가는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공개했다.

PC온라인 MOBA ‘배틀라이트’와 지난 8월 진행한 테스트 버전에 신규 모드 ‘하드 포인트 점령전’을 추가한 온라인 FPS게임 ‘타이탄폴 온라인’도 각각 72대, 60대의 시연기기를 통해 체험해 볼 수 있다.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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