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는 이날 영국에 기반을 둔 시리아 인권감시 단체와 시리아 관영 사나 통신을 인용, 시리아 데이르 에조르 주의 알 자파라에서 미군 지원 동맹군이 운영하는 검문소에서 차량 폭탄테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검문소에는 인근 하사케 지역에 건설 중인 난민캠프로 이동하기 위해 난민들이 모여있었다.
시리아 인권감시 단체 관계자는 "수십 명이 부상했다"면서 "사망자가 늘어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사나 통신은 이번 테러로 20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시리아 내전 현장(자료사진)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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