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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유엔 인권이사회, 일본에 "위안부 문제 성의있는 사죄·보상"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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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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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이사회가 일본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죄하고 보상하라고 권고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지난 1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일본 인권상황에 대한 '보편적 정례 인권 검토'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일본에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성의있는 사죄를 하고 희생자에 대해 보상하라"고 요구하는 권고를 내렸습니다.

인권이사회는 회원국을 대상으로 5년 안팎에 한 차례씩 인권 검토 회의를 진행해 인권정책 방향을 심사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2008년과 2012년에 심사와 권고를 받았으며 이번에 5년 만에 다시 심사 대상이 됐습니다.

[정연 기자 c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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