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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단산중, 국립해양측위정보원 진로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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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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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산중, 국립해양측위정보원 진로체험교실 운영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공현동)은 실시간 전국망 정밀위치측정 기반시설인 위성항법보정시스템(DGPS)에 대하여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취업을 고민하는 이공계 대학생과 향후 잠재적 이용자인 중ㆍ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경북 영주시 풍기읍 산법리에 위치한 국립해양측위정보원 영주위성항법사무소에서는 학생들이 자유학기제를 통하여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11월 15일 영주 단산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첨단 위성항법보정시스템(DGPS) 현장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체험교실에서는 청소년들이 진로선택을 하기 위한 자유학기제의 일환으로 DGPS 운영시스템 견학 DGPS를 이용한 길찾기 체험 조난 시 활용이 가능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해로드’ 앱 체험 항공장애등 작동 실습 및 인공위성 모형 조립 등 실무 위주의 교육을 함으로써 학생들로부터 진로탐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참여한 학생들에게 미래의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해양수산부 채용정보를 안내하는 등 기술직 공무원이 되기 위한 길을 소개하였으며, 국립해양측위정보원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의 꿈과 목표를 가슴에 품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교실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1999년부터 전국 34개소에 DGPS 기준국 및 감시국을 설치하여 GPS 오차를 정밀하게 보정(오차 1m 이내)한 DGPS 위치정보를 24시간 실시간으로 중파, DMB,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위성항법보정시스템(DGPS)는 차량ㆍ선박ㆍ항공기의 항법, 정보통신, 측지,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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