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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연기에 시험지 보안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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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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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오장환 기자 = 2018학년도 수능이 일주일 연기된 15일 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에 마련된 수능 문답지 보관장소가 봉인되어 있다.

교육부는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수험생 안전을 위해 16일 예정됐던 2018학년도 수능을 일주일 연기해 23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7.11.1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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