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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매드독' 우도환, 류화영과 동침 착각 "아프냐, 나도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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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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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매드독' (캘리그라피 - 정성열 작가)

[문화뉴스 MHN 정성열 아띠에터] '매드독' 우도환과 류화영이 회식 후에 썸을 타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1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매드독'에서는 김민준(우도환)과 장하리(류화영)가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매드독은 오랜만에 팀 회식을 하면서 회포를 풀었고, 김민준은 술에 취해 장하리에게 이끌려 집으로 향했습니다. 김민준이 "여긴 어디냐"고 물었고 장하리는 "너님 댁에 왔다. 들어가서 자려고"라고 응수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바닥에 함께 넘어졌습니다. 이에 김민준이 아파하자 장하리가 "아프냐, 나도 아프다"고 쏘아 붙였고 김민준은 술주정을 하면서도 "장하리 씨는 아프면 안 된다"며 연이어 장하리의 이름을 부르다가 그대로 잠들었습니다.

알듯 말듯한 남녀의 마음과 아쉬운 순간들을 캘리그라피로 읽는 드라마에서 오늘의 한 줄로 선정했습니다.

다음날 잠에서 깬 김민준은 자신의 이불을 덮어쓰고 누워 있는 누군가를 보고 어젯밤 장하리와 함께 온 일을 떠올렸습니다. 하지만 자신과 동침한 사람이 박순정(조재윤)이란 사실을 확인하고 "꺼져. 말도 안 된다"며 경악했는데요. 이어 박순정의 엉덩이를 발로 걷어차며 실망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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