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수요미식회' 김동완 "드라마 끝에 술병 나서 죽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수요미식회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김동완이 홍경민과 찍었던 드라마의 결말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순댓국 편이 그려졌다.

이날의 주제는 순댓국이었다. 게스트로는 홍경민, 김동완, 황승언이 출연했다. 홍경민은 김동완과 드라마 찍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가난한 집의 형이었고 김동완이 동생이었는데 고모가 순댓국집을 했다. 연인을 버리고 부잣집 여자와 결혼한다는 김동완과 순댓국집에서 싸우는 장면이 있었다”며 “그랬던 친구가 순댓국 편에 나온다니 기분이 이상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완은 “마지막에 술병 나서 죽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순대 종류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홍경민은 “당면 순대도 꽁다리가 있다. 그게 최고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완은 “벤쿠버에 유명한 순대국밥 집이 있다”며 “꽁다리볶음이 유명하다더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