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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종근당 `비타브리드듀얼세럼`, 미국 노화방지 화장품 시장서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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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종근당의 안티에이징 기능성 화장품 '비타브리드 듀얼세럼'. [사진 제공 = 종근당]


종근당의 미백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비타브리드 듀얼세럼'이 화장품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15일 종근당에 따르면 비타브리드 브랜드는 최근 미국의 명품 백화점 '바니스 뉴욕'에 입점하고, 론칭 이틀 만에 주력제품이 매진됐다. 국내 화장품 브랜드가 바니스 뉴욕에 입점한 건 바타브리드가 처음이다. 비타브리드는 세계 3대 소비재 품평회인 벨기에 몽드셀렉션에서 2년 연속 그랜드 골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비타브리드 듀얼세럼은 제품을 구성하고 있는 바이오 융합 신물질과 천연유래추출물이 각각 피부의 속과 겉에서 작용하며 종합적인 피부관리를 해준다. 바이오 융합 신물질은 비타브리드와 펩타이드 복합체로 외부 자극에 파괴되지 않고 피부 속에 들어가 노폐물을 제거한 뒤 그 자리에 비타민C, 미네랄, 콜라겐 형성을 돕는 펩타이드를 체운다.

특히 물질이 인체에 안전하게 전달되도록 돕는 LDH(Layered Double Hydroxide) 기술이 적용돼 비타민C의 공급이 피부 속에서 12시간 이상 이어진다. 천연유래추출물은 미백, 주름개선, 피부로 수분·영양 공급 등의 효과를 낸다.

종근당은 피부 임상 전문 기관의 피부주름개선, 탄력개선, 저자극 등에 대한 테스트를 통해 비타브리드 듀얼세럼의 효능·안전성을 입증했다. 또 비타브리드·펩타이드 복합체와 천연유래추출물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용기 속에서는 따로 보관되다가 소비자가 사용할 때 합쳐지는 특수 용기를 사용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비타민C는 피부톤을 밝게 하고 피부 항산화 작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기존 비타민C 제품들은 외부 자극에 산화되고 피부 안쪽에 공급되지 못해 효능을 보기 어려웠다"며 "첨단 바이오 기술이 적용된 비타브리드가 피부 속까지 비타민C의 효능을 전달해 종합적인 피부관리를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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