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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날 규모 5.4 강진…수능날 대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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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수능 전날인 15일 경상북도 포항에서 규모 5.4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하면서 수능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교육부는 수능 당일 지진이 발생할 경우 최대한 신속하게 경보를 발령하고 감독관의 인솔 하에 수험생들을 대피시킨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9월 경주지역에서 지진이 빈발하면서 2017학년도 수능 당시에도 수능 당일 지진이 발생할 경우 대응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걱정이 컸다. 이날 포항지역에서 강진이 발생하면서 올해 수능 당일에도 지진 또는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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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수능 시험 도중 지진이 발생하면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수험생들은 시험을 일시 중시하고 답안지를 뒤집고 떨어지는 물체로부터 머리를보호하기 위해 책상 아래로 숨도록 돼 있다.

감독관 역시 교탁 또는 책상 아래로 대피한다. 감독관의 대피용 책상을 교실 앞뒤 벽에 배치할 계획이다.

교육부와 기상청 간 신속한 지진 정보 전달체계를 마련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교육부 파견 직원들이 수능 당일 기상청에 상황실을 꾸려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전국 시험장 감독 교사의 리스트를 별도로 작성해 지진 상황이 발생할 경우 재난 문자를 직접 보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규모 2.0 이상의 지진일 경우 100초, 5.0 이상이라면 25 초 내 문자가 발송된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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