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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케미 인증"..'언니네' 김동완X송은이X김숙, 반상회 온 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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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언니네 라디오


[헤럴드POP=최경진 기자]김동완이 오랜 지인인 송은이를 만나 김숙과 함께 반상회 같은 분위기로 입담을 펼쳤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언니네 라디오'는 수요일을 맞아 '언니네 사랑방'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2년만에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 김동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수능 전날인 오늘 언니네 라디오는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 이야기로 첫문을 열었다. 김숙은 "어제까지만 해도 기억하고 있었는데 오늘 잊었다"고 말했고 송은이는 이에 "주변에 수험생이 없어서 그런 것 같다"고 대답했다. 송은이와 김숙은 각자 수능 전날을 떠올리며 수험생들을 위한 현실 팁을 전수하기도 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김동완은 과거 송은이와의 만남을 추억하며 "과거 송은이와 예능 드라마에 출연했을 때 '너무 좋다'고 말했었는데, 송은이는 '과연 좋은걸까?'라고 대답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완은 최근 가평으로 이사했다며, 주유소 사장님이 노사연의 바램을 신청해주셨다고 말했다. 솔로앨범을 발매한 후 첫 방송 프로그램 출연임에도 앨범 홍보는 뒷전이고 이웃의 신청곡을 대신 신청하는 모습에 청취자들은 "솔로앨범 소개좀 해달라"고 사연을 보내기도 했다.

김동완은 솔로 앨범에 수록곡 세 곡에 자신의 의견을 듬뿍 담았다며, 모티브나 방향에 있어 자신의 의견이 많이 들어갔다고 밝혔다. 솔로활동은 약 2주간 지속할 계획이고 이후엔 콘서트활동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김동완은 내년에는 신화로 컴백해 길고 다채로운 활동을 보여드리겠다는 약속을 하기도 했다. 김동완이 이번 앨범 중 가장 맘에들어하는 가사는 타이틀곡인 '헤어지긴 한 걸까'속의 가사라고 말하기도 했다.

평소 절친한 사이인 송은이를 만나 풀어놓은 김동완의 개인적인 이야기도 눈길을 끌었다. 김동완은 "여러가지 욕구가 줄면서 식탐이 느는 것 같다"며 "요즘은 맛없는 것 먹으면 화가 난다"고 말해 김숙의 공감을 샀다.

김동완은 최근 스키강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캐나다 휘슬러에 4개월간 체류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스키를 좀 탄다고 생각했는데 거기 가보니까 아니었더라"라며 "그래서 잘못된 버릇을 고치느라 자격증 취득에 더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김숙은 "정말 아는 게 많으시네요"라고 감탄했다. "또 가평생활은 어떠세요?"라고 묻는 김숙의 질문에 김동완은 "고라니, 너구리가 왔다갔다 하는 것을 볼 수 있다"며 "하루는 고라니를 도로에서 만났는데 비켜주지 않아서 사진을 찍으며 조금씩 지나가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동완은 "오랜만에 만나 너무 반가웠고, 앨범 소개하러 나왔는데 엉뚱한 소리 많이한 것 같아 죄송하다. 그렇지만 음악 많이 들어주시기 바랍니다"라며 굿바이 인사를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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