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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스타톡톡] "첫눈에 ♥뿅뿅"..'남편 바보' 남상미의 러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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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나희 기자] 배우 남상미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다. 남편에게 "첫눈에 반했다"던 남상미는 시종일관 '남편 바보'의 모습을 보여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흐뭇함을 유발했다.

남상미는 지난 14일 방송된 tvN 예능 '집밥 백선생3' 40회 '양평에서 생긴 일' 편에서 백종원을 비롯해 양세형, 이규한, 윤두준을 양평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 초대해 시선을 모았다.

이번 '양평에서 생긴 일' 편은 남상미가 지난 10개월 동안 함께한 '집밥 백선생3' 식구들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로, 시즌 최초 '제자 가정 방문기'라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남상미는 촬영이 진행된 지난달 30일 제작진과 스태프들을 위해 케이터링까지 준비했다고. 특히 이날 방송에서 남상미는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남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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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친한 언니네 놀러 갔다가 만났는데 처음 만났을 때부터 하트 뿅뿅이었다. 내가 첫눈에 반했다"며 "집에 초대를 받으면 선물을 사서 가지 않나. 보통 향초나 와인을 사 오는데 귤 한 박스를 사 왔다. 그때 '저 사람은 마인드가 건강하구나'라고 느꼈다"고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남상미의 남편 또한 "아내가 예전에는 요리를 못 했는데 '집밥 백선생3'에 출연한 후 늘었다"고 아내 자랑을 늘어놔 훈훈함을 자아낸 바. 무엇보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과 모던한 분위기를 풍기는 보금자리가 그림같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날 서로를 위하고 아끼는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낸 남상미 부부. '집밥 백선생3'을 통해 연예계 잉꼬부부로 자리매김한 이들이 앞으로도 푸짐한 집밥과 함께 다복하게 잘 살 수 있길 바란다.

한편 남상미는 지난 2015년 동갑내기 사업가인 남편을 만나 결혼했고 그해 11월 딸을 출산했다. / nahee@osen.co.kr

[사진] 제이알이엔티, '집밥 백선생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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