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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배현진 아나운서 거취 불투명, '뉴스데스크' 앵커 자리 지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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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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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배현진 아나운서 향후 거취는 어떻게 될까. MBC 김장겸 사장이 해임되면서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이 자신이 진행하던 '신동호의 시선집중'에서 하차를 결정하며, 배현진 아나운서 역시 현재 진행중인 MBC '뉴스데스크' 앵커 자리를 지킬 것인지 아니면 하차를 선택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3일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회와 MBC 주주총회는 김장겸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총파업 중이던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는 업무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노조는 결방됐던 예능프로그램 등의 정상화를 공언했다. 다만 시사·보도 프로그램에 대해선 투쟁을 병행하며 압박 강도를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김장겸 사장 해임 직후, MBC 노조원 사이에서 배신남매 낙인찍힌 신동호 국장이 라디오 프로그램 '신동호의 시선집중' 마이크를 내려놓기로 했다. 이에 앞서 신동호 국장은 부당노동행위로 후배 아나운서 27인으로부터 피소된 바 있다.

이에 간판 프로그램 '뉴스데스크' 최장수 앵커 배현진 아나운서의 거취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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