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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MB 공항발언, 서초동 포토라인 예행연습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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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12일 인천공항에서 입장을 표명한 것에 대해 “예행연습한 것”이라고 규정했다.

노 원내대표는 15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MB가) 위급함을 느끼고 있는 상황인 거 같다”며 “설마 했는데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까지 저렇게 되는 거 보면서 자신의 형사 처벌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거 같다. 그 대응을 위해 바레인 가기 전 1단계 대응한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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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bs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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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는 당시 인천공항에서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 작업에 대해 “이것이 과연 개혁이냐, 감정풀이냐, 정치보복이냐 의심이 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노 원내대표는 이에 대해 “인천공항에서 한 발언은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포토라인에서 할 발언이다. 자기가 당사자라는 걸 잘 아는 거다”라며 “‘댓글공작 지시했냐‘는 질문에 ‘상식에 벗어나는 질문은 하지 말라’라고 답했다. 지금 마음은 서초동에 가 있다. 예행연습한 거다”라고 덧붙였다.

진행자 김어준이 “실제 포토라인에 설 거 같나”라고 묻자 노 원내대표는 “크게 두 가지 경우가 있다”며 “서면으로 받느냐, 출두시켜 받느냐다. 진술을 받는 건 불가피하다. 그래야 수사가 매듭지어진다”며 MB의 검찰 조사 가능성을 높게 전망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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