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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GE 속락과 중국 경제자료에 영향 받아 3대지수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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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은 14일(현지시간, 이하 같음) 제너럴일렉트릭[GE-US]이 이틀 연속 급락하면서 내렸다. 세계경제 침체 가능성과 미국 세제개편에 대한 우려 또한 투자자들의 심리를 짓눌렀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GE가 부진한 가운데 40 포인트 가까이 내렸다. 이 지수는 한때 150 포인트 넘게 하락하기도 했다.

GE 주식은 5.2% 내려 2011년 이래 최저수준이 됐으며 이틀간 10% 넘게 하락했다. 이 회사는 13일 투자자 회의에서 대규모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으며 배당을 50% 깎았다.

존 플래너리 GE 최고경영자는 회사가 투자자들을 실망시켰음을 강조하면서 주식을 매도하는 투자자들의 반응에 그가 놀라지 않는다고 CNBC에 말했다.

월스트리트 분석가들은 GE의 전환계획에 실망한 가운데 그들이 들은 것이 여전히 “불안하다”는 입장이다.

이날 주식은 중국에서 나온 실망스러운 경제자료에 의해서도 압박을 받았다. 중국발 자료는 세계경제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S&P 500 지수는 소재가 가장 많이 내린 부문이 되면서 0.26%하락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0.4% 내렸다.

밤사이에 나온 중국 자료는 소매판매, 산업생산, 고정자산 투자 성장에 관한 것으로서 모두 예상에서 빗나갔다. 아시아 주식시장은 대부분 하락 마감됐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0.5% 하락했다. 유럽 주식도 마찬가지였다.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 600 지수는 0.5% 내렸다.

분덜리히 증권의 수석 시장 전략가 아트 호간은 이런 반응은 “우리가 전례 없는 고점 근처에 있음을 감안하면 이상하지 않다”면서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동시화한 경제성장을 보았으며 중국은 그것의 중요한 부분이다. 그곳에 둔화가 있으면 그것은 세계시장으로 넘쳐 흘러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 발표 후 중국의 10년물 채권은 3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구리 가격은 하락했다.

거시경제에 특화된 경제자문업체 린지그룹의 수석 시장 분석가 피터 부크바르는 “중국경제는 비록 우리가 신용성장 둔화를 보더라도 필연적으로 추가 둔화할 것이며, 이제 우리 앞에는 금리인상이 있다”고 말했다.

scottnearing@fnnews.com 송철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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