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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정려원, 성폭행범 뒤통수쳤다 '역시 마이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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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지영 기자] 정려원이 성폭행범과 거래하는 척 하다 응징했다.

14일 방송된 KBS '마녀의 법정'에서는 이듬이 지숙과 함께 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듬은 지숙에게 "조갑수 사건 아직 조사하고 있는 거 안다. 같이 일하고 싶다"고 한다.

지숙은 거절하며 "넌 더이상 검사가 아니라 변호사다. 사건 수사하고 싶으면 경력 검사 뽑을 때 알아봐라"고 한다. 이에 이듬은 "소신있는 변호사가 되겠다"고 말하고, 지숙은 웃으며 사건을 하나 맡긴다.

이듬이 맡은 사건은 진욱의 사건으로 이듬은 보조 수사자로 참여하게 된다. 진욱이 맡은 사건은 20년전 성폭행 사건. 갑수의 보좌관은 20년전 한여고생을 성폭행하고, 보좌관은 최근 DNA 검사로 성폭행 혐의가 발각된다.

피해자는 "지금이라도 처벌해달라"고 하지만, 대질 심문을 요구하자 거절한다. 피해자는 "20년전 끔찍한 고통을 다시 겪으란 말이냐"고 하지만, 이듬은 자신의 엄마 이야기를 하며 "지금 이야기해야 그 나쁜놈이 처벌받을 수 있다. 잘 살게 둘 거냐"고 설득한다.

결국 피해자와 피의자를 대질심문하지만, 피의자는 "당시 합의 하에 관계를 가졌다"고 한다. 피해자는 고통 속에 당시 기억을 잘 못하고, 피의자는 피해자의 정신 감정서를 들고 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여자다. 당시 이야기를 지어서 하고 있다"고 한다.

이듬과 진욱은 당시 목격자를 찾고, 목격자는 알고보니 재숙의 병원에서 일한 적이 있는 수간호사. 그녀는 진욱을 알아봤고, 수간호사는 "당시 종합병원에서 수간호사로 지냈다"며 퇴근 길에 성폭행 당해 쓰러져 있는 소녀를 봤다고 한다.

진욱은 목격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피의자를 압박하고, 피의자는 갑수의 보좌관으로 갑수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갑수는 "내가 도울만큼 도왔다"고 그를 버리고 새로운 보좌관을 뽑는다.

피의자는 이듬을 찾아가 협상한다. 이듬은 몰래 피의자에게 "협상할 일 있으면 오라"고 은밀히 말했던 것. 피의자는 이듬을 찾아가 "조갑수의 약점을 알고 있다. 그런데 당신은 검사도 아니면서 뭘 해줄 수 있냐"고 한다.

이듬은 "피해자와 합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재판 당일 이듬은 탄원서를 제출해 "그동안 피해자는 20년 동안 고통 속에 살아왔다"고 피해자를 위한 마지막 변론을 한다. 이에 피의자는 약속과 다른 이듬의 행동에 분노했다. 결국 피의자는 감옥에 가게 됐다.

/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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