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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대 발표', 강공책? 화해책?…북·미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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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대통령, '중대 발표' 예고


[앵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워싱턴으로 돌아가 모종의 중대 발표를 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그동안의 대북 강공 압박 정책을 고수할 것인지, 아니면 대화로 전환하는 계기를 만들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김현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무역과 북한 문제, 그리고 여러가지 현안들에 대해 저는 매우 완전한 발표를 할 예정입니다.]

미 ABC방송은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간 15일 내놓을 발표에는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할 지 여부가 담길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의 외교소식통은 법적 검토작업이 이미 끝나, 대통령의 최종 결정만 남은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발표에서는 북핵 문제는 원론적 언급만 하고 순방에서 얻은 경제적 성과를 자랑하는데 초점을 맞출 거라는 엇갈린 분석도 나옵니다.

북미 대화 의지를 전격적으로 밝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한편 북한과의 물밑협상에 참여해 온 수전 디매지오 뉴아메리카재단 국장은 북한이 트럼프가 미치광이인지 연기를 하는 건지 궁금해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도낙마할 가능성도 있어 트럼프와 협상에 적극적이지 않다고도 전했습니다.

디매지오 국장은 북한이 24시간 CNN을 보고 트럼프 트위터를 관찰하면서 트럼프를 연구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곳 시간 수요일에 내놓을 대북 조치의 내용에 따라 향후 북미 관계의 큰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상디자인 : 최수진)

김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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