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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나와 원수지간이라도 이길 사람으로 공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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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63)가 내년 6월 지방선거 공천 기준에 대해 “나와 원수지간이라 해도 (선거에) 이길 사람으로 공천하겠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14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한 당 정치대학원 19기 수료식 인사말에서 “이번 지방선거를 치르면서 공천 매뉴얼을 만들고, 대폭적인 물갈이 공천을 하게 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생존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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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대표는 “공천권자와 개인적 인연을 가지고 공천하면 당이 망한다”며 사천(私薦)을 하지 않겠다고 못박았다. “지난 총선 때 ‘진박’(진짜 친박) 공천을 했으니 국민들이 얼마나 역겨움을 느꼈겠느냐”고도 했다.

홍 대표는 최근 당 지지율 회복 추이를 들며 지방선거 선전을 전망했다. 그는 “7·3 전당대회 때 7%대였던 당 지지율이 20%대 중반까지 갔다. 당이 되살아나기 시작했다”며 “야당 지지율은 안정적인 25%만 되면 된다. 그러면 우리를 지지하는 국민들을 선거에 제대로 동원만 한다면 이길 수 있다”고 기대했다.

<박순봉 기자 gabg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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