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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황금빛' 박시후 "신혜선 부모 경찰서 가게 못한다" 나영희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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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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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가 신혜선을 감쌌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21회에서는 최도경(박시후 분)이 서지안(신혜선)을 위해 최재성(전노민)과 노명희(나영희)를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재성과 노명희는 최도경이 양미정을 집에 돌려보냈다는 사실을 알고 화를 냈다. 최재성은 "그 애 부모는 그냥 봐줄 수 없어"라며 분노했고, 최도경은 "이미 말씀드렸지만 제가 밝히는 거 미루자고 했어요. 서지안 부모님이 경찰서 가게 하는 일 없게 해주겠다고 약속했어요. 지수를 만났어요. 제 진짜 동생 지수요"라며 설득했다.

노명희는 "네가 뭔데 나서"라며 쏘아붙였고, 최도경은 "행복해보였어요. 그 집에서 충분히 사랑받고 살았어요. 지안이에 대한 고마움도 컸어요. 지수한테 서태수, 양미정 씨는 진짜 부모였어요. 자기 키워주신 부모님이 그런 꼴을 당하는 거 알면 우리 집에 들어오려고 하겠어요? 진짜 딸을 잃으실 수도 있습니다"라며 걱정했다.

노명희는 "넌 아직 멀었구나. 큰 그림을 못 봐"라며 독설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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