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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IR]SKT "통신비인하 정책, ARPU에 부정적 영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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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주성호 기자 = SK텔레콤은 6일 진행된 2017년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선택약정요금할인 25% 상향 등 최근의 통신비인하 정책으로 가입자당월평균매출(ARPU)에 부정적 영향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유영상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 들어 매출 기여도가 높은 핸드셋 기반 가입자 확대에 주력하면서 ARPU가 2분기와 3분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며 "콘텐츠 특화요금제와 세그먼트 요금제, 무제한 요금제 대상으로 추가혜택 등을 강화해 최근 규제환경에 따른 매출의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sho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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