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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KIA 김선빈 발목 수술 결정 재활 3~4개월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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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KIA 타이거즈 김선빈이 30일 잠실 구장에서 진행된 ‘2017 KBO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7-5로 앞선 7회 최주환의 땅볼 타구를 잡아 1루로 송구하고있다.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타격왕’ KIA 김선빈이 고질적인 통증을 안고 있던 발목을 근본적으로 치료한다.

KIA는 3일 “김선빈이 오는 7일 발목 수술을 받는다”고 전했다. 서울 이경태 정형외과에서 수술대에 오를 김선빈은 지속적으로 괴롭혔던 오른 발목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은 뒤 손상된 외측 인대 봉합술도 함께 진행한다. 수술 후 3~4개월 간 재활치료와 훈련을 병행하며 내년 개막을 준비한다.

내년 4월 개막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 올릴 계획이지만 5월 께 합류를 목표로 차근차근 몸을 만들 가능성도 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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