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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신동욱, 낙태죄 폐지 청원에 "여성만 독박 씌우는 반쪽자리 절름발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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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신동욱 낙태죄 폐지 청원 / 사진-신동욱 SNS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신동욱 총재가 낙태죄 폐지 청원과 관련해 '범죄자양성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30일 신동욱 총재는 SNS에 "낙태죄 폐지 청원 ‘23만 2103명으로 종료’, 낙태죄는 쌍방과실을 여성만 독박을 씌우는 독박죄 꼴이고 반쪽자리 절름발이법 꼴이다. 낙태법 폐지는 살인행위지만 현실은 불법이 판치는 범죄자양성법 꼴이고 시대에 뒤떨어진 법 꼴이다. 국민투표 제안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낙태죄 폐지와 관련된 청원 게시글이 올라와 23만여 명이 동의해 청와대의 답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청원 게시글 중 20만 이상이 동의한 게시글은 청소년법 개정 이후로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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