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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전국체전]김국영, 2년만에 4관왕 도전…100·200·400계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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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세 번째 금메달 목에 건 김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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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m 계주 1위 광주광역시청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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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m 계주 레이스 펼치는 김국영


25일 1600m 계주 출전…2년 전 대회에서 4관왕

【충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한국 육상 최고의 스프린터 김국영(26·광주·광역시청)이 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김국영은 24일 충북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400m 계주 경기에서 김민균·임희남(이상 광주광역시청)·강의빈(국군체육부대)과 광주선발팀으로 출전했다.

광주는 39초91의 기록을 세워 강원(40초47)과 충남(40초50)을 제치고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김국영은 이날 금메달 1개를 추가해 앞서 열린 100m와 200m에 이어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5일 1600m 계주에도 출전해 4관왕에 도전한다.

그는 시상식 후 인터뷰에서 "4관왕에 오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국영은 2015년 96회 대회에서 100m와 200m, 400m 계주와 1600m 계주에서 각각 1위를 해 4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김국영은 지난 22일과 23일 100m와 200m에서 각각 한국기록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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