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어저께TV]'비정상' 성지루가 전한, 故김광석과의 인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김수형 기자]‘비정상회담’에서 성지루가 故김광석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해 다시금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서 배우 전미선, 성지루가 출연했다

이날 희소 게스트인 성지루와 전미선이 출연, 두 사람은 “삶과 죽음을 다루는 영화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이런 생각을 했다”면서 “어떻게 사느냐보다 어떻게 죽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며 안건을 상정했다.

성지루와 전미선은 각각, 죽음 앞에서 남겨질 가족들을 먼저 생각하며 이를 맞이하려는 공통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기억에 남는 가장 안타까운 죽음'에 대해 묻자, 성지루는 “故김광석씨다”라고 운을 떼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그는 “대학로에서 인연이 돼서 몇 번 만났던 기억이 있다”면서 “뵙는 것만으로 좋았던 분인데, 이미 돌아가신 분에 대해 이런 저런 얘기가 계속 나오니 안타깝다”며 아직까지 끊이지 않는 故김광석의 안타까운 죽음을 언급해 모두를 숙연하게 했다.

한편, 두 사람은 “세계사 공부한 느낌이다”면서 “다양한 문화의 시선에서 볼수 있어서 좋았다,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만족스러운 출연 소감은 전했으며, 예능에서 보기 힘든 두 사람의 입담이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다. /ssu0818@osen.co.kr

[사진]‘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