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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무궁화 꽃이' 이창욱, 도지한 향한 악한 본심 커졌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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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도지한을 향한 이창욱의 악한 본심이 점차 커졌다.

23일 오후 8시 25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무궁화(임수향 분)가 차태진(도지한 분)이 위험할 뻔한 상황에서 발차기로 구해낸 모습이 그려졌다..

무궁화는 차태진에게 "어쩌다 그런 위험에 빠지게 됐느냐. 제가 안 갔으면 어쩔 뻔 했냐. 앞으로 파트너 걱정 안 하게 하셨으면 좋겠다. 단독 행동도 곤란하다"고 타박했다. 자신을 걱정하는 무궁화의 모습을 본 차태진은 미소를 지었다. 집에 돌아온 무궁화는 "다 정리하려고 했는데"라며 아직 차태진이 마음에 있음을 전했다.

이를 알게 된 차태진의 식구들은 무궁화에게 고마워하며 “두 사람이 정말 인연이긴 한 가보다. 무궁화는 우리집에서 그런 구박을 받아놓고도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나서서 도와준다”고 칭찬했다.

차태진은 수사를 위해 진도현(이창욱 분)을 찾아갔다. 차태진은 "진회장님을 만나고 싶다"며 "날 유일한 놈들을 찾기 위해서다. 여러 가지 가능성들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진도현은 "너 우리 아버지 의심하는 거냐"고 물었고 차태진은 "난 너처럼 그런 유치한 짓 안 한다. 코흘리개도 안 하는 찌질한 짓이다"고 답했다.

한편 진도현의 아버지 진대갑(고인범 분)은 쓰러진 후 병원에 입원했고 진대갑의 병간호는 허성희(박해미 분)가 맡아서 하기로 했다. 이를 반대한 진도현과 달리 진보라(남보라 분)는 "회복되면 떠나신다니까 어머니 옆에 있게 해드려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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