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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11월~내년 1월 입주예정 아파트 14만세대...전년比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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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국토부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전국에서 입주를 앞두고 있는 아파트는 전년 동기(8만8000여세대) 대비 57.3% 증가한 13만8953세대(조합물량 포함)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부는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수도권 7만4751세대(전년 동기 대비 75.0% 증가), 지방 6만4203세대(40.7% 증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3일 밝혔다.

수도권에서는 11월 인천송도(3750세대), 용인역북(2519세대) 등 1만6048세대, 12월 인천서창2(1908세대), 평택동삭2(1849세대) 등 3만3787세대, 내년 1월 다산진건(2801세대), 화성동탄2(3012세대) 등 2만4916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11월 부산사하(946세대), 충주기업도시(2378세대) 등 2만325세대, 12월 울산호계(1187세대), 내포신도시(1709세대) 등 2만4292세대, 내년 1월 대구혁신(822세대), 천안레이크타운(1730세대) 등 1만9586세대가 입주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규모별로는 60㎡이하 4만684세대, 60~85㎡ 8만8831세대, 85㎡초과 9439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3.2%를 차지해 입주물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체별로는 민간 10만6026세대, 공공 3만2928세대다.

김동우 기자 dwk@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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