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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김병만 "허리골절 100% 완치 상태 아냐..투병기간 7kg 증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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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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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김병만이 4개월 만에 '정글의 법칙'에 돌아왔다.

방송인 김병만은 23일 SBS '정글의 법칙-쿡 아일랜드' 편 촬영을 위해 인천공항을 찾았다. 김병만이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7월 미국에서 스카이다이빙 훈련 도중 척추 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겪어 방송 활동을 중단한 지 약 4개월 만이기도 하다.

김병만이 복귀 소감에 대해 "소풍 온 것 같다"며 "명절 때 고향 갈 때 그런 기분이 든다. 보시다시피 몸무게도 7kg이 쪘다. 다행히 배는 안 나오고 근육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또 김병만은 현재 상태에 대해 "의사가 가도 된다고 해서 정글에 가는 것이다. 그렇지만 100% 완치는 아니기 때문에 조심할 것이다"면서 "야자나무를 타고 이런 것은 강남이를 시킬 것이다. 나는 이번에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고 전했다.

앞서 김병만은 지난 7월 미국에서 스카이다이빙 훈련 도중 척추 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겪어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때문에 지난 '정글의 법칙-피지' 편에 합류하지 못해 아쉬움을 샀다.

김병만은 부상에서 빠른 속도로 회복했고, 의료진과 논의 끝에 이번 '정글의 법칙-쿡 아일랜드' 편에 합류했다.

한편 이날 김병만과 함께 강남, 박세리, 이천희, 이종현, JB, 솔빈이 출국했다. 후발대 멤버 이다희, 김정태, 박정철, 정준영은 오는 29일 출국한다.

오효진 기자 ent@stoo.com
사진=팽현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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