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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영상] 곱슬머리를 작품으로…흑인 헤어 조각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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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흑인 특유의 곱슬머리로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헤어 조각가(hair sculptor)가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발레리나, 나무, 하트, 유니콘….

코트디부아르의 헤어 조각가 레티티아 키(22)는 지난해부터 자신의 머리를 이용해 만든 작품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있다.

한 작품을 만드는 데 3시간 정도 걸리는데,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실, 바늘, 철사, 털실, 붙임머리, 핀, 옷걸이 등 사용하는 재료가 다르다.

"어릴 때부터 머리 만지는 걸 좋아했어요. 5살 때 처음 머리 땋는 법을 배웠는데, 적성에 맞았어요. 어떤 헤어 스타일을 할 지는 바로바로 결정하는 편이에요."

제법 품이 드는 작업이지만 "(자신의 작품을 통해) 아프리카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이 가장 큰 원동력이다.

페미니스트라고 밝힌 레티티아 키는 "누구나 창의력을 발휘하고, 진정한 자아를 발견할 수 있는 뭔가를 갖길 바란다. 자신을 표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했다.

노컷뉴스

Laetitia Ky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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