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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文대통령, 11월1일 국회서 시정연설…취임후 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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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 News1 허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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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1월1일 국회에서 취임 뒤 두 번째 시정연설에 나선다.

23일 청와대 등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지난 6월1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일자리 추가경정예산 편성 협력을 당부하며 첫 시정연설을 한 데 이어 5개월여만에 이번엔 내년도 본예산 통과를 앞두고 시정연설을 할 예정이다.

청와대 측은 "11월1일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을 오늘 오전 국회와 협의했다"고 전했다.

지난 9월1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예산안은 11월말까지 심의가 진행된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다음달 30일까지 심사를 마치지 못하면 이튿날인 12월1일까지 위원회 심사를 마치고 바로 본회의에 부의하게 된다.

예결위 심사를 거친 예산안은 12월2일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과반수 출석, 출석 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된다. 다만 지금까지 예산안이 법적 기한을 지켜 처리되는 일은 드물었다.
sm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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