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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어게인TV]'밤도깨비' 긴장감 자아내는 한낮의 완판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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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밤도깨비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밤도깨비들이 완판 트럭을 맞추는 한 낮의 레이스를 펼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22일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는 경기도 수원 핫플레이스 완전치기 편이 그려졌다.

오프닝을 위해 낮부터 모인 멤버들은 갑작스런 호각소리에 일단 달리기를 시작했다. 일본에서 돌아온 이홍기가 선물을 주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인 것. 이홍기는 등수에 따른 선물을 전달했다. 수면 안대, 쿨 마스크 등을 나눠주던 이홍기는 1등을 한 이수근에게 통닭모양 모자를 선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수근은 “모자보다 박스가 더 좋다”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 천정명이 모자를 착용하자 멤버들은 “잘생겼다. 임금 같다”고 말했다.

핫플레이스 완전치기를 위해 멤버들은 남문시장으로 향했다. 최근 유명해진 푸드트럭을 1등으로 먹기로 하자 이홍기는 내기를 제안했다. 한 사람씩 푸드트럭 메뉴를 골라 1등으로 줄 서기는 물론, 가장 먼저 완판되는 메뉴를 골라 꼴찌는 물따귀를 맞기로 했다. 메뉴 선택권 순서로 이수근은 어린이 한명을 섭외해 결정해주는 대로 하자고 말했다. 이수근의 눈에 띈 어린이는 멋있는 아저씨를 선택하라는 말에 1등으로 이홍기, 2등 김종현을 선택했다. 이어 이수근, 정형돈, 박성광을 고르며 천정명이 꼴찌가 됐다.

메뉴선택에서 1등이 된 이홍기는 소고기 버거를 선택했다. 김종현은 불초밥을, 이수근은 브라질식 만두, 정형돈은 목살 스테이크, 박성광은 김종현의 말을 듣고 철판 아이스크림을 선택했다. 마지막으로 천정명은 파스타를 선택해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메뉴를 선택한 멤버들은 푸드트럭에 줄을 서기 위해 지동교로 향했다. 정형돈은 평균 완판 순위가 2~3위라는 소식에 기대를 했다. 이홍기는 소고기 버거의 완판 순위가 중간쯤이라는 이야기에 좌절했다. 한편 박성광은 철판 아이스크림은 언제 완판이 되냐고 물었고 주인은 “계속 우유를 사와서 만들면 된다”고 말해 절망했다. 한편 천정명이 고른 파스타 트럭 앞에 선 수많은 사람들에 놀라워했지만 천정명은 줄서기 1등이 아닌 탓에 사실상 탈락이었다.

기다리던 푸드트럭이 오픈하고 모두들 음식을 기다리는 중 천정명은 제작진으로부터 줄서기 1등이 아니라서 구매할 수 없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절망했다. 천정명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1등으로 메뉴를 구입해 베이스캠프로 돌아왔다. 멤버들은 각자 사온 음식들을 나눠먹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불초밥을 먹으며 정형돈은 “이걸 싫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지구인이 아니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완판 예상 메뉴로 불초밥을 뽑았다.

천정명은 억울함을 호소했다. 하지만 이내 남자답게 물따귀 수행을 위해 일어났다. 그는 김종현에게 맞겠다고 말했고 김종현은 볼링으로 하겠다며 정확하게 조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두 번째 핫플레이스로 멤버들은 야경을 보기 위해 헬륨기구를 타러 나섰다. 겨우 마지막으로 발권을 한 밤도깨비들은 오프닝에 이어서 서로의 패션에 대해 지적하기 시작했다. 이수근은 한 시민에게 패션 베스트와 워스트를 뽑아달라고 부탁했다. 오직 패션으로만 선택해달라는 말에 시민은 베스트 패션 2등으로 박성광을 뽑았다. 이어 3등으로 정형돈, 4등으론 천정명을 뽑았다. 천정명은 “꼴등만 아니면 된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5등으로 이수근을 뽑아 김종현과 이홍기의 꼴찌다툼이 이어졌다. 베스트는 김종현이었다. 시민은 이홍기의 패션에 “마트 나온 것 같이 너무 편한 차림이다”고 꼴찌로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헬륨기구를 타고 올라간 멤버들은 상공 150미터 아래로 펼쳐진 수원의 야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정형돈은 “동영상으로 찍어서 보여달라”고 말하며 겁을 먹었다. 그 시각 1등 완판 트럭은 이수근이 고른 브라질 식 만두인 빠스텔이었다.

한편, JTBC ‘밤도깨비’는 매주 핫한 장소와 상품, 먹거리를 '1등'으로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밤도깨비들의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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